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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근대 소설의 하이쿠! 초단편 시리즈 월사금

짧은 글, 긴~ 여운! 읽어야 할 한국 근대문학 작가의 초단편 소설을 찾아서 실었다. 시간과 환경에 구애를 받는 현대인에게 딱 맞는 기획이라 자부하며 부담없이 읽기를 권한다. 〈월사금〉 ‘오늘은 꼭 가져오랬는데 안 가져오면 저 밖으로 쫒아낸다고 했는데······’ “ 깅산사이 [김셋째] ! ” 월사금을 가져오지 못한 가난한 셋째의 불안과 긴장. 겨울 풍경과 함께 감성 돋는 추억으로 이끄는 여성작가 강경애의 단편소설 세계 속으로···.
짧은 글, 긴~ 여운!
읽어야 할 한국 근대문학 작가의 초단편 소설을 찾아서 실었다. 시간과 환경에 구애를 받는 현대인에게 딱 맞는 기획이라 자부하며 부담없이 읽기를 권한다.

〈월사금〉
‘오늘은 꼭 가져오랬는데 안 가져오면 저 밖으로 쫒아낸다고 했는데······’

“ 깅산사이 [김셋째] ! ”

월사금을 가져오지 못한 가난한 셋째의 불안과 긴장.
겨울 풍경과 함께 감성 돋는 추억으로 이끄는 여성작가 강경애의 단편소설 세계 속으로···.
강경애(姜敬愛) (1906.4.20 ~ 1943.4.26)

황해도 송화 출생. 평양 숭의여학교 졸업.
국문학자 양주동과 동거하기도 함. 양주동의 추천으로 1930년에 <어머니와 딸>로 등단. 간도로 이주하여 조선일보 간도 지국장을 지냄. <북향> 동인.
37세 나이로 요절함.
대표 작품으로 장편소설 <인간문제> <지하촌>, 그 외 <부자> <채전> <모자> <소금> 등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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